광고1 유튜브로 출근하는 사람들 한 어린이가 치과에 갔다 와서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횡설수설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내가 봤을 때, 애들의 순수함이 느껴져 나름 귀엽기는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는 동영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별거 아닌 이 UCC에 이미 전 세계 2천만 명이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여기에 실린 치과의사 광고를 통해 UCC소유자는 수천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웹2.0의 참여에 대한 보상이 현실화 되는 것일까? 수익을 개인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보이고 또 웹2.0의 수익구조의 취약성을 보완해준다는 점에서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좀 씁쓸한 기분이 든다. 뭐랄까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이 곧 사라지고 아마추어를 가장한 프로들이 머니 전쟁에 뛰어들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아예 직장.. 200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