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1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무려 석 달간 읽어온 책이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내용이 난해하지는 않고, 명료하고 번역도 잘 되었다. 단지, 이것 저것 기웃기웃하다가 늦어졌다. 어쨌든,... 잭의 인사 기준의 첫 번째는 열정이다. 거대 조직의 CEO로 취임하면서 그간의 계층적인 관료 조직과 복지 부동, 열정이 없는 형식적인 보고,프리잰테이션 등 모든 것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타성에 젖어있던 관료주의자들에게 많은 반발을 받기도 했지만, 혁신을 통한 회사의 성장으로 그들의 고개를 숙이게 하고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전파시켰다. 그의 열정은 책을 읽는 독자를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잭은 중성자탄이라 불릴 정도로 과감한 인사 정책으로 언론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공룡이라는 GE의 군살을 빼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잭으.. 200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