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1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났다. 시골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노총각은 귀여운 주차 단속원과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간다. 지병으로 다림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아는 정원은 세상을 원망한다. 마지막으로 그가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멀리서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는 것뿐이었다. 그걸 알리없는 다림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 정원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린다. 책읽어주는 남자는 그 반대로 주인공 한나가 애틋한 감정을 숨기며 평생을 살아가고 미하엘은 그리움과 의문을 가진채 어른이 된다. 성숙한 여인에 대한 성적인 감정에 이끌려 유희를 즐겼지만 어느새 사랑이란 걸 느낄 무렵에 한나가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긴 세월이 흘러 재판장에서 어색한 재회를 한다. 책을 읽지도 글을 쓸줄도 모르는…사랑을 나누기 전 항상 책을 .. 2020.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