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1 기상천외한 헨리슈거 이야기 눈을 가리고 사물을 보는 능력을 가진 인도인을 만난 헨리슈거는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몇 년을 연습한끝에 마음으로 사물을 보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헨리슈거는 이러한 능력을 카지노에서 써먹기로 하고 전세계의 도박장을 돌아다니며 엄청난 돈을 모으게 되고 이 돈으로 장학제단을 만들어 좋은일에 쓴다. 이 단편의 재미는, 인도인이 마음으로 보기가 아마 트릭정도로 생각이 들었지만 끝내는 수련으로 얻은 결과라는 것이 밝혀지는 과정과 헨리슈거가 그 능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리고 카지노에서 엄청난 능력을 보여 돈을 버는 장면, 정체가 탄로나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분장해서 위험을 모면하는 장면들이 꽤 흥미롭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마치 내가 그 책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가에 빠지게 된다... 200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