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1 별 도움이 안되는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신간이고 특이한 제목에 낚여(?)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 생각보단 재미가 없고 전문적인 용어며 설명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결론은 별로 ↓... 제목 그대로 정말 뇌에 대한 사용설명서이다. 뇌에 대해 밝혀진 사실을 근거로 해서 우리가 특이하게 받아 들여왔고 추측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나름의 정답을 설명하고 있다. 더 비약하자면 참고서 같다고나 할까.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기능이 차차 떨어져 가는 중앙처리장치를 좀 개선하고자 함이었다. ^^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건 갯수나 사람명수를 세는게 힘들다. 또 산수가 필요할 때도 마치 컴퓨터에 행이 걸린 것 처럼 멈처설때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이 책 제목만 보고 냉큼 나의 머리를 고쳐보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건 전혀 없었다. 일.. 2009. 8. 2. 이전 1 다음